흑역사피디아

누구나 잊고 싶은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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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 선점 사건

흑역사피디아, 누구나 잊고 싶은 백과사전 · 최근 편집: 편집부

발생 시기
고등학교 2학년 혹은 3학년 (기록 상충)
발생 장소
학교 축제 무대
목격자
전교생 및 밴드부 전원
현재 상태
물리적 보복 미실현
문서 등급
알찬 글

앵콜곡 선점 사건은 한 고등학생이 학교 축제 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뒤, 앵콜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한 사건이다.[본인 증언] 문제는 해당 곡이 바로 다음 무대를 준비하던 밴드부의 공연 예정곡이었다는 점이다.

밴드부는 무대 뒤에서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물리적 항의 의사를 내비쳤으나[1], 실행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사건의 발생 학년이 2학년인지 3학년인지는 당사자의 기억 안에서도 상충하고 있어, 본 문서의 연대 확정은 보류된 상태다.[출처 필요]

  1. “때리려고 했다나 뭐라나”가 이 대목에 관한 공식 기록의 전부다.
  2. 같은 곡을 연달아 두 번 들을 뻔했던 전교생이 실질적 수혜자라는 분석이 있다.
분류: 학교분류: 축제분류: 선곡 충돌분류: 앵콜분류: 연대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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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반 착석 사건

흑역사피디아, 누구나 잊고 싶은 백과사전 · 최근 편집: 편집부

발생 시기
2009년
발생 장소
중학교 교실
목격자
31명
현재 상태
당사자만 기억 중
문서 등급
보통 문서

옆 반 착석 사건은 2009년 3월, 한 전학생이 배정받은 3반이 아닌 2반에 입장하여 1교시 전체를 수강한 사건이다.[본인 증언]

당사자는 출석 호명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으나, “전학 첫날이라 명단에 없나 보다”라고 자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1] 사건은 쉬는 시간 담임 교사의 수색으로 종결되었다.

  1. 당시의 판단 근거는 현재까지 학계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
분류: 학교분류: 2000년대분류: 착각분류: 신원 미상 유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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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마이크 미차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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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16년
발생 장소
동전 노래방
목격자
복도 전원 (인원 미상)
현재 상태
해당 지점 재방문 불가
문서 등급
좋은 글

노래방 마이크 미차단 사건은 2016년 겨울, 한 이용자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고음 파트의 실패를 재도전하며 자체 해설[1]을 곁들인 사실이 복도 전체에 송출된 사건이다.

복도 송출 여부를 당사자가 인지한 시점은 퇴실 시 카운터 직원의 표정을 통해서였다고 기록되어 있다.[본인 증언]

  1. 해설의 주요 내용은 “아 다시, 이번엔 진짜” 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류: 노래방분류: 2010년대분류: 음향 사고분류: 재방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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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톡 오발송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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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21년
발생 장소
메신저
목격자
직계 가족 4명
현재 상태
가족 행사 시 재소환됨
문서 등급
알찬 글

가족 단톡 오발송 사건은 2021년, 연인에게 보낼 애칭이 포함된 메시지[출처 필요]가 가족 단체 대화방에 전송된 사건이다.

당사자는 발송 직후 삭제를 시도하였으나, 아버지의 “?”가 먼저 도착하며 수습에 실패하였다. 해당 애칭은 이후 명절마다 인용되고 있다.[1]

  1. 애칭 원문은 유족… 아니, 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되었다.
분류: 메신저분류: 2020년대분류: 오발송분류: 진행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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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어깨동무 오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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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18년
발생 장소
지하철 2호선
목격자
승객 다수
현재 상태
하차로 종결
문서 등급
준수한 문서

지하철 어깨동무 오인 사건은 2018년, 한 승객이 친구로 확신한 뒷모습에 어깨동무를 시전하였으나 상대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던 사건이다.[본인 증언]

당사자는 상황 수습을 위해 “어…”라고 발화한 뒤 다음 역에서 하차하였다. 목적지까지는 여섯 정거장이 남아 있었다.[1]

  1. 이후 같은 노선 이용 시 뒷모습 검증 절차가 강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분류: 대중교통분류: 2010년대분류: 오인분류: 조기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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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짝사랑 이름 기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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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11년
발생 장소
고등학교 시험장
목격자
채점 교사 1명
현재 상태
교사만 아는 비밀
문서 등급
준수한 문서

답안지 짝사랑 이름 기재 사건은 2011년 중간고사에서 한 학생이 답안지 성명란에 본인이 아닌 짝사랑 상대의 이름을 기재한 사건이다.[1]

해당 답안지는 이름이 정정된 채 조용히 반환되었으며, 교사와 당사자 간에 어떠한 언급도 오가지 않았다. 학계는 이를 교육자의 자비로 분류한다.[출처 필요]

  1. 시험 기간 내내 그 생각만 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분류: 학교분류: 2010년대분류: 짝사랑분류: 무언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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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리허설 생중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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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20년
발생 장소
재택근무 화상회의
목격자
참석자 14명
현재 상태
사내 전설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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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리허설 생중계 사건은 2020년, 한 발표자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발표 리허설과 자기 격려[1]를 실시간 송출한 사건이다.

“할 수 있다, 지난번처럼만 안 하면 돼”라는 발화가 특히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지난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출처 필요]

  1. 자기 격려는 3인칭 자기 호명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분류: 직장분류: 2020년대분류: 음향 사고분류: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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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감성 어록 보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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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07년 작성 · 2019년 발굴
발생 장소
싸이월드 다이어리
목격자
발굴자 1명 (친구)
현재 상태
스크린샷 유통 중
문서 등급
알찬 글

싸이월드 감성 어록 보존 사건은 2007년 작성된 다이어리 게시물 “비가 온다… 하늘도 내 맘을 아나 보다”[1]가 2019년 서비스 백업 과정에서 친구에 의해 발굴·캡처된 사건이다.

당사자는 삭제를 요청하였으나 해당 스크린샷은 이미 다른 단체 대화방으로 이관된 후였다. 원본은 사라졌지만 사본은 영원하다는 디지털 보존학의 원리가 확인된 사례다.[2]

  1. 작성 당시 배경음악은 발라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 본 문서의 존재 자체가 2차 가해라는 의견이 있다.
분류: 싸이월드분류: 2000년대분류: 디지털 발굴분류: 영구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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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시오 3연속 밀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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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시기
2023년
발생 장소
카페 출입문
목격자
창가 좌석 전원
현재 상태
반복 발생 중
문서 등급
토막글

당기시오 3연속 밀기 사건은 2023년, 한 시민이 “당기시오”가 명시된 카페 출입문을 세 차례 연속으로 민 사건이다.[본인 증언]

당사자는 세 번째 시도 실패 후 문이 고장 났다는 표정을 연출하며 안내문을 확인하는 고전적 수습 절차를 수행하였다. 창가 좌석의 시선은 회수되지 않았다.[1]

  1. 동일 유형 사건이 전국에서 일 평균 수천 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 일상분류: 2020년대분류: 출입문분류: 반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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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에게 손 흔든 사건

흑역사피디아, 누구나 잊고 싶은 백과사전 · 최근 편집: 편집부

발생 시기
2015년
발생 장소
캠퍼스
목격자
당사자 2명 + 실제 인사 대상 1명
현재 상태
3자 모두 침묵
문서 등급
준수한 문서

모르는 사람에게 손 흔든 사건은 2015년, 한 학생이 자신을 향한 것으로 판단한 손 인사에 크게 화답하였으나 실제 인사 대상은 본인 뒤에 있던 제3자였던 사건이다.[1]

당사자는 들어 올린 손을 머리 정리 동작으로 전환하는 표준 수습 기동을 시전하였다. 해당 기동의 성공률은 통계적으로 0%에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필요]

  1. 수습 기동의 명칭은 “머리 쓸어넘기기 기만술”로 등재 심사 중이다.
분류: 캠퍼스분류: 2010년대분류: 오인분류: 수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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