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6년 컴튼에 태어났다면

릴 웨인

쉬는 법을 모르는 랩 기계

당신은 컴튼에 태어났어도 하루도 안 쉬고 곡을 쏟아 냈을 사람이다. 콜라보 제안이 올 때쯤이면 이미 피처링 여덟 개를 끝낸 뒤다.

릴 웨인은 스스로를 Best Rapper Alive라 불렀고, 그 말이 허풍으로 안 들릴 만큼 만들었다. 믹스테입을 물처럼 쏟아 내며 한 시대의 피처링 왕으로 군림했다.

생각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유형이다. 완벽한 하나보다 압도적인 물량으로 증명하는 스타일 — 양이 쌓이면 그게 곧 질이 된다는 걸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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