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웨인
쉬지 않고 만들어 내는 사람
나는 어떤 힙합 아이콘일까
머릿속에 떠오른 걸 멈추지 않고 계속 꺼내 놓는 사람이다. 하나의 소재를 붙잡으면 이리저리 비틀어 보며 끝없이 새로운 표현을 찾아낸다.
이 쉼 없는 창작욕은 릴 웨인의 다작 스타일과 닮았다. 그는 믹스테이프부터 정규 앨범까지 방대한 양을 쏟아 내면서도 매번 새로운 비유와 펀치라인을 찾아낸다.
예상을 비껴가는 라임 감각도 이 유형의 특징이다. 흔한 단어를 낯선 자리에 놓아 전혀 다른 의미로 되살리는 감각이, 듣는 사람을 계속 놀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