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 유니폼에 새길 선수는

김선빈

출루로 판을 여는 이름

당신은 요란하지 않은 기여를 알아보는 사람이다. 홈런 한 방보다 그 앞에 나가 있던 주자를 먼저 떠올리는 쪽이다.

107경기 418타석에서 타율 0.276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1개뿐이지만 36타점을 올렸고, 내야 수비와 끈질긴 타석으로 라인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 번호는 야구를 세밀하게 보는 사람의 선택이다. 눈에 덜 띄지만 매 경기 팀에 남는 몫이 확실한 자리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선수 소개의 기록은 2026 시즌 진행 중 시점의 KBO 공식 기록이며, 경기가 진행되면서 계속 바뀝니다. 출전 비중과 보직도 시즌 중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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