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형
제일 앞에서 먼저 맞는 사람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유형입니다.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일을 가장 먼저 집어 들고, 일이 틀어지면 제 책임이라고 먼저 말합니다. 팀원이 따라오는 이유가 직급이 아니라 그 장면들입니다.
이 유형은 막힌 판을 뚫는 데 강합니다. 회의만 길어지는 상황에서 일단 시작해 버리고, 위에서 내려오는 압력도 몸으로 받아 냅니다. 어려운 일이 자꾸 이 팀으로 오는 건 그래서입니다.
다만 혼자 다 짊어지면 팀이 안 큽니다. 설명하느니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선택이 쌓이면 팀원은 계속 구경만 하게 되고, 당신이 빠진 순간 팀이 멈춥니다. 답답해도 넘기는 연습이 이 유형에는 성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