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남을 고인물
여기가 바로 정상입니다
나의 오타쿠 레벨은?
신작 소식은 제작 발표 단계부터 이미 알고 있었고, 정주행 횟수는 세다가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명대사는 원어로 읊고, 설정집에 없는 떡밥까지 추론해서 커뮤니티에 풀어놓습니다. 최애 생일에는 기념 굿즈와 이벤트를 몇 달 전부터 준비하는, 이 바닥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있어서 이 취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습니다. 신규 입덕자들의 이정표가 되어주고, 커뮤니티의 역사를 몸으로 기억하는 사람이니까요. 이 정도 진심이면 부끄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더 오를 레벨은 없지만, 더 넓힐 세계는 남아 있습니다. 옆 장르, 옆 팬덤에도 그 진심을 나눠주세요. 당신이 만든 입덕 계기 하나가 또 다른 고인물을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