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TYPE

고증에 진심인 숙련자

이제는 취미가 아니라 특기

나의 오타쿠 레벨은?

명대사는 원어로 나오고, 설정 오류를 발견하면 못 참고 짚어냅니다. 좋아하는 작품 얘기가 나오면 3분 예정이 30분이 되고, 정주행 횟수는 이미 세는 걸 포기했습니다. 팬아트나 팬픽 태그도 꾸준히 챙겨보는, 기본기가 탄탄한 단계입니다.

이쯤 되면 덕질이 취미를 넘어 정체성의 일부가 됩니다. 새로 입덕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입문 코스를 짜주고, 커뮤니티에서는 은근히 신뢰받는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티가 납니다.

다음 단계는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성지순례든 이벤트든, 좋아하는 세계를 실제로 밟아보세요. 캐리어를 끌고 나서는 순간 당신은 이미 다음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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